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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감기를 이기는 건강차(茶)

작성자 엔터쿡(ip:)

작성일 2006-01-14 17:46:46

조회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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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감기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 감기와 작별을 고하고 싶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감기와 관계있는 비타민 C, 카페인, 카테킨 등

피로회복 및 두통경감, 바이러스 작용을 약화시켜주는 성분이

많은 천연 차(茶) 한 잔으로 감기걱정 싹 덜어버리자

 

1, 코감기 "대추감초차"

 축농증과 콧물, 코가 막힐 때는 대추와 감초를 함께 달여 먹으면

막힌 코가 뚫린다. 말린 대추나 감초는 염증을 없애고 코 안의

작은 핏줄들의 염증을 진정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파뿌리나 배를 꿀에 재어 그 즙을 달여 먹어도 효과가 좋다.

 

2, 열감기 "보리결명차"

 두통과 열을 동반할 때는 보리와 결명을 섞어 끓인 물이 좋다.

보리와 결명은 열을 식혀 내부의 피로를 없애는 해열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계피와 대추를 함께 달여 마시면 해열, 체온조절 등의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갈근차 역시 한번 먹어볼 만한 약차이다.

 

3, 목감기 "모과차"

 감기가 오면 유난히 목이 심하게 붓고 아픈 사람들이 있다. 이럴 때는

흔히 접할 수 있는 향기가 좋은 모과차가 좋다. 모과에는 구연산, 사과산,

주선산과 비타민 C등이 많이 들어 있고 탄닌산이 약간 있어 청량감을

느깨게 해 목감기에 효력을 발휘한다. 이 밖에 향균작용을 하는 무를

꿀에  재어 그 진액을 달여 마시면 꿀의 살균작용이 어우러져 감기에 그만이다.

 

4, 기침감기 "도라지차"

 기침이 심할 때는 당분과 칼슘, 철분, 섬유질이 많은 도라지를 쌀뜨물에 담가

두었다가 적당한 크기로 잘라 볶아서 먹거나 달여 마시고 입안을 헹구어 주면

기침이 잡힌다. 이 밖에도 사과를 꿀에 재어 차로 만들어 먹거나 말린 귤껍질을

달여 설탕이나 꿀을 첨가해 마시면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를 풀어주고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다.

 

5, 몸살감기 "유자차"

 유자는 레몬에 비해 비타민 C를 3배 이상 함유하고 있어 몸에서 땀이 나고 열이 내려

몸살감기에 아주 효과가 높다. 또한 혈액의 흐름을 도와주어 신경통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새콤달콤한 맛은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식욕을 돋구어준다. 대추차는 수면을 도와 감기몸살로 인한 피로를

풀어주는데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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